경주 황리단길에서 전력 과부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경주시 사정동의 한 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1시 50분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나, 이 불로 가건물 천장 플라스틱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중에도 무량판 부실 시공 문제를 주의깊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이지만 오늘 오전에도 비서실장, 관련 수석들과 무량판 부실시공 문제를 유선으로 심도 깊게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일대에 집중호우 피해를 조기 복구하고자 문병삼 50사단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았다. 미국 제8군은 미국 육군의 야전군이자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의 지상군으로 ‘같이 갑시다(We go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교장관을 만나 다자무대에서 양국 간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타야니 장관에게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 주요 7개국(G7) 의장국인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G7 국가들과
대구시는 20일부터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 ‘대구 밀키트 100선’ 구입이 가능하고 밝혔다. ‘대구 밀키트 100선’은 지난해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대구 10味를 비롯해 분식, 한식 등 대구맛집 100개소의 대표메뉴를 밀키트 상품화해 출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폭염 속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대응강화를 주문했다.주 시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시청 대회협력실에서 7월 마지막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대응상황을 살폈다.앞서 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6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오늘은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을 선포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저희 공무원들이 잘못된 것이 있으면 다시 한번 돌이켜서 반성의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산사태 피해 현장인 봉화 오그래미 마을을 방문해 "필요한 제도가 있으면 만들고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가 있으면 다 처음부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 40여명이 27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북면 지역의 상가 일원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무처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의 토사 배출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
경북도가 24일 예천문화체육센터 내 텐트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집중호우 이재민 52가구 79명을 경북도립대 신축 기숙사인 미래관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여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청 대형버스 2대를 동원, 직접 이재민을 도립대 기숙사로 안내했다. 경북도립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 해상추락·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은 25일 오전 7시 49분께 경 죽변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
경북농협이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과 함께 역대급 수해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예천, 문경, 영주, 봉화) 농가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조리가 어려운 이재민들의 상황을 감안해 농협쌀로 가공된 농협쌀국수 4000개, 서안동
대낮 도심 한가운데서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조모(33)씨가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20대 남성 피해자는 인근
포항시는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5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매년 분야별 유명 강사를 초청해 포항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문지식과 삶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살고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2014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들여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한국·중국·일본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버랜드 측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탈북주민인 인권운동가 박연미(29)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박씨가 이야기한 북한의 경험담이 앞뒤가 맞지 않거나 일부는 과장된 면이 있기 때문이다. 탈북 과정도 말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밀수하며 알게된 중국 브로커의 도움을
강화 석모도 리안월드 핫스프링 빌리지(이하 리안월드) 수분양자들이 서울 더케이저축은행 본사앞에서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규탄하며 시위에 나섰다. 현봉송 석모도리원월드핫스프링빌리지 계약자협의회(이하 협의회) 소속 120여명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리안월드 대주단인 더케이저
2024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인상된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가 반발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밤샘 논의 끝에 2024년도
김건희 여사가 찍힌 사진을 바탕으로 '에코백 속에 샤넬백이 있었다'는 루머를 SNS 등에 퍼뜨린 더불어민주당 인사가 가짜뉴스였음을 인정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국민의힘은 "언젠가 쓴맛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분루를 삼켰다. 박영훈 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부의장은 자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수 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수해 사태와 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의 엄중 경고에 "명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환경부는 1급 실장 3명이